[한국RT협회, 제 3회 연차학술대회]

‘영유아 발달을 위한 중심축 행동(Pivotal Behaviors)의 가치’ 개최



          8월31일 토요일,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티콜라오홀에서

한국RT협회(회장 김정미, 한국RT협회 회장/한국RT센터장)는 Mahoney교수가 정립한 영유아기 발달에 근본이 되는 ‘중심축 행동’을 중심으로  

영유아기 중요한 상호작용 능력에 대해 재인식하고 연구 및 현장적용에서 RT반응성 상호작용 교수를 고찰해보고 실천적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2019 한국RT협회 정기연차 학술대회(제3차)’를 8월31일(토)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개최하였다.  

한국RT협회 회장 김정미 박사의 개회사로 시작된 제 3차 학술대회에서는  

▲김연수 전주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영아기 공동주의 발달에 대한 종단적 접근’  

▲김정미 한국RT협회 회장 ‘영유아기 잠재력 발현과 중심축 행동발달’ 를 주제 강연으로 시작해  

▲임정연 온맘언어심리상담센터장 ‘의사소통 장애 아동의 RT중재 적용사례’  

▲서전성 하나아동발달센터장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의 RT중재 적용사례’  

▲이은심 광성하늘빛학교 교감 ‘유아특수학교의 RT반응성 상호작용 활동 적용사례’라는 주제로 사례발표가 진행되었다. 

최근 영유아 발달에 있어서 ‘상호작용’ 능력은 적응적인 인간, 자조적인 인간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초능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한국RT협회의 학술대회는 영유아발달을 위한 상호작용 증진에 힘쓰는 부모, 교사,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뿐 만 아니라  

영유아발달에 근본이 되는 ‘중심축 행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영유아의 상호작용 능력에 대해 재인식하고 현장에서 RT반응성 상호작용 교수를 고찰해보고자 하는 한국RT협회의 취지에도 크게 부합하는 행사였다.  

한국RT협회는 Mahoney와 MacDonald(2007)교수가 개발한 반응성 교수법(RT : Responsive Teaching)을 바탕으로  

RT철학과 근간이론을 공유하는 학술연구 및 정기적인 RT연구회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조기중재 현장 적용을 지원하고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 소명 있는 교사의 삶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RT협회 연구원

조유경 you8100@rtinkorea.com